[TV] 교육과정 개편-국영수 강화 : 국어,도덕,미술 등 특정 한학기에 집중 이수하게,수학 시간 주당 1시간씩 늘릴수 있게,영어,음악,이성희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자율화추진관ㆍ영상길이 : 01:38ㆍ등록자 : 노컷뉴스VENㆍ등록일시 : 2009.12.17 (20:02) 2011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교과 과정이 대폭 개정됩니다.고등학교의 경우, 국어와 영어,수학 시간이 현재보다 주당 1시간씩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구용회 기자의 보돕니다.현재 각급 학교에서 도덕과 음악, 미술,실과같은 과목은매학기 주당 1,2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과목은 앞으로 특정 한학기에만 집중 이수시켜 다음 학기부터는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성희(교육과학기술부 학교자율화추진관) "교과군학년군 도입을 통한 집중이수제로 학기당 이수과목을10-13개에서 8과목 이하로 축소했다) 지나치게 세분화돼 있는 고교 선택과목도 일부 통합됩니다.CG1<IN> 역사 선택과목의 경우, 한국문화사와 세계역사의 이해,그리고 동아시아사 3과목 가운데 한국 문화사가 없어지고'법과사회'와 '정치' 2과목은 '법과 정치' 1과목으로 통합하기로했습니다.<OUT> 대신, 현재 대부분의 일선 고교에서는국어와 영어 그리고 수학시간이 대개 주당 4시간씩 이뤄지고 있으나앞으로는 교사수급에 따라 각각 1시간씩 더 늘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새로운 교육과정은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이라는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부담이 경감할 것이라고밝혔지만, 과목 축소가 이뤄지지 않아학생들이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standing & closing ment) 교육과학기술부는오늘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이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 구용회 입니다.